소닉기어 New 에어폰3 블루투스 헤드폰
구매이유
최근 컴퓨터를 맞추면서 WIFI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동시에 집의 방음이 좋지 못하여 노래를 듣거나 작업을 할때, 한번씩 집중력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헤드폰을 알아보던 중, 블루투스가 지원되면서 극강의 가격대를 갖추고 나온 헤드폰이 있었기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간략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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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유선 AUX와 무선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가성비 헤드폰(마이크는 구멍형태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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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 헤드폰 본품 + USB - 마이크로5핀(충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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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약 15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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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가로 75mm x 세로 130mm x 높이185mm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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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역시 극강의 가성비
가격이 말도 안되게 싸다. 유선과 무선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2만원도 채 되지않는 가격대를 가지고 출시되었다. 집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예를들어 블루투스지원 메인보드를 쓰고있는 본체, 노트북, 및 스마트폰)가 있으면 해당 제품을 연결하여 어지간한 집안내에서는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
유선(AUX별도구매) 및 무선(블루투스)
유선과 무선을 각각 지원하다보니 필요에 따라 입맛대로 골라서 이용 가능하다. 단 AUX선을 이용하여 유선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별도 구매를 요한다. -
헤드폰의 특성에따라 차음(遮音)에 효과적
인이어 이어폰도 차음에 효과적이지만 귀 전체를 감싸는 헤드폰도 그에 못지않게 차음에 매우 효과적이다. 물론 귀 전체를 감싸며 완벽한 차음에 가까운 비싼 기기만큼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럽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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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하의 음질
음질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음향기기라는것이 비싼만큼 나의 귀를 만족시켜주고, 이를 생각한다면 애초에 이 헤드폰에 음질을 기대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나 가격대를 모두 고려하고서라도 이 기기가 제공하는 음질은 수준이하이다.
어느정도냐 하면, 옆에 이 헤드폰을 두고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수준. 필자는 막귀 수준이고 평소 음질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헤드폰은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다. 굳이 소리를 비유하자면 동굴울리는 소리가 너무 과장되게 표현되어있고, 저음과 고음의 경계가 모호할뿐만아니라, 베이스가 빈약하여 전체적인 음악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런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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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하는, 저렴한 헤드폰을 찾고 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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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에 크게 개의치 않으면서 노래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실제 사용 후기
먼저 쓴 내용과 마찬가지로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 헤드폰 입니다. 필자가 막귀이기는 하지만 노래는 좋아하는 편이고, 저렴한 기기이기는 하지만 노래가 내포하고 전달하려하는 그 최소한의 선율만큼은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제품은 저하고 전혀 맞지 않더군요. 바로 옆에 이 제품을 두고도 굳이 더욱더 엉망인 모니터의 스피커로 노래를 듣는건 아마 차라리 멀리서 들리는 저질스런 음질이 더 낫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일것입니다.
헤드폰을 구입하면서 최소한의 음질은 확보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적어도 5만원 이상대의 헤드폰을 구매하길 권장하며, 필자가 언급한 그 어떤것도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이 제품 너무나도 합리적인 가격이므로 구매하기를 권합니다.
본 제품은 필자의 사비로 구입 및 작성한 리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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