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엡손 북스캐너를 샀다. 갑자기 무슨 뽐뿌가 온것인지 집안에 있는 모든 종이를 디지털화하여 미니멀라이프를 영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자제품 특히 고가의 전자제품 같은 경우 나의 성격상 대강대강 사고 넘어가는일이 없다. 어느 국가의 제품인지, 어느 브랜드인지, 출시일은 언제인지 크기와 사양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까지 조사할수 있는 한 아주 꼼꼼하게 조사하여 구매에 까지 이르게 된다.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북스캐너는 이 리뷰에서 언급하게될 엡손의 ES-580W모델과 캐x사의 r50북스캐너이다. 가장먼저 r50북스캐너를 주문하였지만 이내 취소하고 결국 앱손의 es-580w를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부터는 아마 r50북스캐너와 es-580w스캐너를 비교분석하면서 내가 결국 이 모델로 넘어오게된 결정적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