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매대행 일기

대량등록프로그램을 구매하다.

Allrever 2021. 12. 30.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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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량등록프로그램 구매

해외상품을 자동으로 업로드 해주는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구매했다.

뭐든지 일단 써보고, 지속하고, 그리고 판단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어떤 하나의 이야기가 누구에게는 맞고 누구에게는 틀릴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일단 내가 겪어봐야 그것에 대해서 판단을 내릴 수가 있다.

그래서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거 치고는, 꽤 비싼금액을 썼다

대량등록프로그램은 대략적으로 설치비 30만원 월지속비 25만원정도로 초기 55만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 한뒤에는, 그 이후부터는 꾸준히 25만원씩만 쓰면된다.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여러가지 옵션을 덧붙일 수 있지만 지금은 이정도로 충분한것 같다.


대량등록프로그램이란? 자동, 반자동, 수동

대량등록프로그램이란 판매 사이트에 업로드된 상품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 대량으로 옮겨주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량등록프로그램 다시 자동,반자동,수동으로 나뉘는데 이때 자동이란 썸네일 키워드 상세페이지 옵션등 해당 상품과 관련된 모든것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것을 의미하고, 반자동은 모든것을 자동으로 수집하지만, 썸네일 키워드 상세페이지 옵션등은 판매자가 조금씩 수정해서 업로드하는것을 의미하며 수동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판매자가 등록해서 업로드 하는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전업보다는 부업으로 운영하는 사람이 더많은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은 시간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할수가없기 때문에 자동 혹은 반자동을 위해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프로그램 구매이유

약 한달정도 물건을 올리면서 부딪혔던 한계점은 수만가지지만 그 중에서도 두가지만 뽑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엇이 잘 팔릴지 모른다.

첫번째 이유는 무엇이 잘 팔릴지 모른다라는 점이다. 물건을 사서 판매한다라는 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무엇보다 팔리는 물건을 알아보는 능력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트렌드에 둔감해서, 무엇이 잘 팔리고 무엇이 안팔리지를 모른다. 기껏해야 최근 공부를 하면서 판다랭크,아이템스카우트등과 같이 키워드검색사이트를 통해서 최근 가장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를 찾는 정도이다.

무엇이 잘 팔릴지를 모른다라는것은 사실 사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큰 문제점이고 초보자들이 첫번째로 부딪히는 가장 큰 문제중 하나 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량등록프로그램 구매했다.

대량등록프로그램으로 오만가지 물건을 다 올려보고 그 중에서 특정한 시기, 카테고리, 가격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아마 긴 시간이 투자될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그때서야 비로서 내가 자신있는 또 내가 가장 잘아는 사업아이템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둘째, 국내에 이름이 알려진 도매사이트는 진정한 도매사이트가 아니다.

며칠간 유명한 도매사이트를 쫓아다니며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 도매사이트의 가격은 이미 파괴될대로 파괴되었다라는 것이다. 도매업자가 도매사이트에 물건을 올리면서, 동시에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이미 그들을 이기기는 어렵다. 도매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상품을 그대로 복사해서 심지어 똑같은 도매사이트에 돈을 더 붙여서 파는경우가 많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도매사이트에서 매력적인 물건을 찾는것은 정말로 정말로 어렵다.

위의 두가지 이유로 대량등록프로그램을 구매했다. 사실 내가 구매한 대량등록프로그램은 해외사이트를 타켓으로 하여 상품을 수집하고 등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국내의 물건을 업로드하는것은 여전히 수동으로 하거나 해당 도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대량등록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얼마나 올려야 할까?

얼마나 올려야 할까?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구매한 대량등록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등록가능 갯수는 5만개의 상품이다. 어떤 유튜버의 판매갯수를 보니 70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그 중에서 꾸준히 팔리는 상품을 다시 정성스럽게 가공하여 수동으로 업로드하고 있었다.

나도 일단은 5만개를 채운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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